<수정 된 내용엔 줄을 긋고, 새로운 내용을 아래 기재하였습니다.>


#2017년 8월 10일 넥슨 채용사이트에는

어둠의 전설 / 아스가르드 기획자 모집공고가 올라왔다.


링크 : https://career.nexon.com/user/recruit/notice/noticeView?joinCorp=NX&reNo=20170242

내용 :

대상

경력


근무형태

일반직_수습


주요업무

*어둠의전설/아스가르드 기획 전반에 관한 업무
- 콘텐츠 개발

- 레벨 디자인

- 밸런싱



지원자격

- 자신의 생각을 게임의 룰로 표현이 가능하신 분

- 게임 플레이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시스템 및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신 분

- 커뮤니케이션이 원활 하신 분



우대사항

- 어둠의전설, 아스가르드에 대한 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으신 분

- 프로그래밍 또는 스크립트가 가능하신 분



기타사항

- 서류 접수 이후 4주 이내로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법규에 의거, 우대합니다.

- 서류 심사 통과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일정을 알려 드립니다.

- 회사 소개는 http://company.nexon.com를 참조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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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아스가르드(와 어둠의 전설)를 새롭게 써 나갈 인재를 뽑는 것이다.


게임 플레이 경험을 우대해주니 기존 유저로써는 반가울만한 내용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경력직을 뽑고 있으며, 근무형태 역시 수습이다.


아스가르드를 즐기던 경력 기획자를 수습으로?


원래 넥슨이라는 회사의 방침이 그러한지는 모르겠으나,


경력자를 수습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조금 의아한 부분이 없지않다.


경력이 있는 기획자가, 그것도 아스가르드를 즐기던 유저가 아스가르드를 기획을 한다면


유저들에게는 큰 이점일 것이다.


하지만 아스가르드를 모르는 기획자에게 새롭게 아스가르드를 맡긴다는건


과거 화신패치(빅뱅패치)가 떠오르게 만든다.

(당시 유저들의 강한 반대에도 업데이트를 강행하고 많은 비난을 받았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차라리 간담회를 자주 이어가거나,

현 아스가르드 유저를 기획 고문정도로 둔 후 기획자와 협업을 하며

페이를 지급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도 싶다.


불안한 내용은 수습이라는 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수습기간은 3개월이며,

모든 직군이 그러하듯, 기획서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3개월이면 기획내용을 이해하고도 남을 기간이며,

기존 기획자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도하다.


직설을 하자면, 지원자들의 기획안을 빼먹기만 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게임 업계에서는 경력직이라 하더라도, 수습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이라 합니다.>


서류 접수 후 4주, 면접 후 4주.

대략적으로 2달 뒤, 아스가르드 전담 기획자가 나타난다.


2달 후... 아니 올해의 마지막엔 아스가르드가 어떤 모습일지,

아스가르드는 진정 부활 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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