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3063501338050932.jpg

아스로그인옛화면_clwm1234.jpg

중간고사도 끝나고 정말 오랜만에 아스 들어갔다 왔어요.


너무 오랜만에 들어갔다와서인지 현금의 도움을 보태 힘들게 구입했던 삼변셋과 몇가지 템들이 없어졌더라고요허허ㅓ


오랜만에 아스인 들어와보니 새로운 글도 예전같지 않은것 같고 허허허ㅓ


주변애들도 다 아스를 아예 모르거나 한번 거쳐간게 끝인 애들이라 아스얘기해도 잘 모르고 ㅋㅋㅋㅋㅋ쿠ㅜㅜ


아스속 친구들은 다들 연락할 방법도 없고 ㅋㅋㅋ큐ㅠㅠ




초등학교 몇학년땐가..  처음 생긴 아스. 친구집에서 한번 해보고 너무너무 신기한 그래픽에


스킬이며 마을이며 엔피씨며 하나하나가 판타지 동화속 캐릭터 같고, 몬스터도 다들 사연이 있을것같고


어쨋든 그때 완전히 빠져들고


하다가 접었다가 하다가 접었다가를 수십번 수백번 반복..


여튼 내가 지금 22살이니,, 인생의 반 이상을 아스가르드와 함께했네요




해킹당했다는 분함과 텅 빈 밀레스(밀레스가 텅 빈지는 꽤 됬지만,,, 초중딩 꼬꼬마시절에 밀레스에 성직자 무도가들 막 떼거지로 돌아다니고 가끔씩 보이는 고수 법사님들이 택시해준다고 왔다갔다하던거 그때의 밀레스가 아직도 내 맘속의 밀레스거든)를 보다가


왠지 모를 이질감? 다른게임에 들어와있는거같아서 금방 끄고 삭제했지만


아스가르드는 진짜 못잊을꺼같애요.


별 생각없이 책장을 넘기다가 나는 두꺼운 종이넘기는 소리에 유치원다닐때 엄마한테 폭 안겨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소리 들으며 잠자던게 생각나던것처럼


아파서 아니면 귀찮아서 침대에 옆으로 누워있다가 귀지파기 싫어하는 아들 무릎에 눞혀놓고 귀 파줄때 머리에 닿던 엄마 배느낌. 내 얼굴만하던 엄마 손이 나를 쓰다듬어줄때 느낌이 생각나는것처럼


앞으로도 살면서 물론 잊고살겠지만 가끔씩 문득 아스가 생각날때마다 추억에 잠기고 그럴꺼같아요


는 사실 지금 글쓰면서 아스 BGM듣고있는데 아우 막 뭐가 막 스쳐가네


힐 이펙트가 너무 예뻐서. 그 밀레스 초록 잔디밭위에 노란 빛이 소ㅑㅇ 나오는게 너무 예뻐서 마나 찰때마다 힐하면서 봤던거랑


베스트힐 처음 배우고 남들한테 힐 써줄수 있다는게 기뻤던때랑(사실 오픈베타부터 지금까지. 비격 그중에서도 직자를 제일 열심히 했어요)


무한 노컨존 지나갈때랑. 일요일에 아빠보다 빨리일어나서 아스하던때. 너무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없고


노컨? 디드캡틴?한테 다구리맞다 죽고 고수직자님만을 기다리면서 노가리까던거랑


죽고나서 돈줏어먹을라고 좌표 메모하던거, 남들이 흘린거 주우려고 십분씩 그 주변 서성거리던거


우연히 끼게된 속성목걸이의 위력에 깜짝 놀랐던거


잘은 모르겠는데 그 목걸이값 4만원이 너무도 컸던거같은거랑


레벨 1때 철퇴? 햄머? 십만원쯤되는 그거끼면 레벨에 어울리지않게 쌧던거랑


종족 자체로 고귀하고 부러웠던 바드님들이랑 수호동물


특히 엘몽이는 진짜 아직까지 보면 설레는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유료화때는 안해서 잘 모르고...


다시 부분무료화됬을때 31짜리? 30짜리?만 몇개를 만들었던거..


초던에서 캐릭터 키우던거랑,,, 그때는 굉장히 비쌋던 특수염색약


아! 모자도 굉장히 갖고싶었던 아이템이였던것 같고..... 스펠북 구하려고 루어스를 서성거리던거나


루어스 가기전에 렉걸릴것 대비하고 가던거... 0한개 더붙은거 사고 징징거리던거, 0한개 덜 붙은거사고 컴퓨터앞에서 지랄방광좋아했던거


륩사할때 바드가 끼면 크게 달라진게 없는것같아도 좋아했던거


렙차이가 쫌 나도 륩 잘 키워줬던거같은데...


아 두기쓸때 그떄도 되게 재밌게 했었느데


학교 친구들한테 같이 아스가르드하자고. 아이템 사주고. 두기 설정해주고


마법사할때는 콤보먹고 무한빽샷날리고 성직자할때는 자동표션해놓고 내복이나 일차옷입고 돌아다니고


랜텔 뿅뿅쓰면서 사냥터 활보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졌을땐 두기로 직자 바드 2컨트롤도 했었는데


화산에서.. 바드는 그냥 따라오게해서 버프만 걸어주고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아스가르드가 제일 좋았던거같아요



기억력 고자에 한번도 고수가 아니였던지라 정확하게 시기를 잡을수는 없지만


캐시샵 생기기전, 프로핏 아수라 생기기전,,,, 벚꽃마을도 없었고 펫도 없던때


물론 캐시샵이 생기고도. 아수라가 생기고도 열심히 했던 나지만 :D



어쩃든 아스가르드 세계관하고 배경, 그래픽, 배경음악, 몬스터는 정말정말 진짜 잘만든것같아요


마이소시아, 밀레스, 루어스, 수오미, 사라센, 뤼케시온, 얼음성


진짜 그 하나의 판타지라고해야되나. 그 큰 세계가 너무 아름다워서


다섯개+2개의 캐릭터간의 균형이 너무 잘맞아서(게임속 벨런스 말고...) 그 일곱개의 캐릭터가 마이소시아에 실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존재할것 같아서


수호동물도, 퀘스트를 주는 엔피씨들이 하는 말들도 그 세계와 너무 잘 맞아 떨어져서


아 그러고보니깐  반짝이 아이템도, 인첸트 스크롤이나 스킬북 시스템도 내가 정말 좋아했던 시스템이였는데,,,,,,,


화신전 아스가르드 하고싶다


아스가르드는 메이플처럼 프리써버 안나올까


나온다면 진짜 바로 들어갈수있는데


아니면 테스트서버처럼 서버 하나만이라도 화신전처럼 돌려주면(물론 실현가능성 없겠지만) 유ㄹ료로 해야되도 할텐데


답답함없이 사냥 확확 하고싶다


콤보빽샷도 그립고


멜로디에 콤보받은 격수끼고 사냥하는것도 생각나고


격수 죽을까바 힐주면서도 전전긍긍하던거, 폭젠되면 렉걸려서 우리격수님 죽으실까ㅠㅠ걱정하던것도 그립고



참, 예전부터 아스가르드 하면서 군대가는 형님들,,, 또 재대하고 복귀하는 형님들


되게 신기했었는데 막상 저도 이제 입대가 4달 남았어욬ㅋㅋㅋㅋㅋ


나도 그 형들처럼 재대하고도 아스가르드 하고싶다. 했으면 좋겠어요.


재대하고 나왔을땐 아스가르드가 다시 속도감있고, 그 아스가르드만이 가지고있던 컨텐츠들을 다시 복구했으면 하는 바ㅏ람도 있고.




중간고사 끝난 기념으로 쪼끔 마시다가 들어와서 쓰는 글이라서 두서도 없고, 심지어 중간에 반말도 있네요 ㅠㅠㅠ


그냥 올릴께요. 죄송합니다 아스인 여러분



이 게시물을..
profile
바스포귀요미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