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ticon아직 아스인 홈피가 유지 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면서도 반갑고 또한 씁쓸하군요!

내 20대 초반을 함께한 추억의 게임이여

벌써 10년 전이라니


이 게시물을..
- 어느날 여름 바람에 가볍게 청한 잠결에 깊은 꿈을 꾸었네
마법사와 영웅이 함께 하는 하나의 세상이 꿈속에 있었네
나 한명의 마법사로서 그때 꿈꾼 세상을 훔쳐 세상에 뿌리고자 하였으나
꿈은 너무나 흐리고 길 끝은 보이지 않네
어느새 아무것도 남지 않은 쓰라린 현실 속에
그 환상을 잊지 못해 끝없이 달렸지만
그 끝에 남은 것은 결국 손에 닿지 않는 신기루와 같은 환상뿐이라.
그러나 신기루면 어떠한가
애초부터 환상으로 시작했으니 환상으로 끝나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 누구나 나를 오해할 권리가 있고 굳이 내가 해명해야 할 의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