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함에 앞서..)
이 글은 과거 직게와 파게에 올린적이 있으며 넥슨에 건의도 해 보았지만
현재까지 눈에띄는 패치와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더 좋은 아이디어와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건의하기 위해 토론게시판에 올리는 바 입니다.



안녕하세요, 직자를 플레이 하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전부터 간간히 파마시 게시판을 들러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게시판이 너무 침체된듯 보이더라구요 ㅠ,ㅠ
현실이 파마시를 묻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이 추세를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자
제가 써본 글 하나를 토론 게시판에 한번 올릴까 합니다...

과거 직게에 연재했던 개혁방안중 하나입니다.

직자에 대한 여러 개혁을 생각해보며 그중 세번째로
'파마시'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고충을 가장 잘 알고 있을 파마시 게시판, 성직자 게시판 그리고 모든 아스가르딘 유저분들이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파마시에 대한 울분이나 아쉬운점, 바라는점 등등
자유로이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자 개혁방안 No.3 파마시 : 이제 넥슨의 개념에는 프리스트=약사의 개념이 정립된 듯 하다 ※



파마시가 뭔가요?
<과거 파마시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x) 많다(o)>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정립해 보고자 한다.

    Q>  파마시가 머에여? 

    A> 안녕하세요. 넥슨 고객 지원센터 XXX입니다. 그냥 성직자 요녀석들 시간이랑 돈좀 어떻게 빼먹어 볼까 하고 한번 낚아본 스킬인데
          어쩜 이렇게 잘 낚이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함 배워보세요 ㅎㅎㅎ 그러면 알아요

          하두 성직자 불평하길래 파마시 하나 던져주니까 고맙다고 냉큼 받아먹네요 ㅎㅎ

          90넘으면 특염도 만들수 있으니까 한번 열심히 똥줄타 보세요 ㅎㅎㅎㅎㅎㅎㅎ

         가끔 가다가 나오는 잡템들이랑 제조서들로 용량도 때워주고 참 좋죠 ㅎㅎ

         왠만한 제조템들은 무려 10원이나 하니까 팔아서 열심히 저축해 보세요.

         혹시 알아요? 돈 벌어서 세인트힐링이라도 하나 살지?

         그러면 99까지 한번 화이팅!!! ^^

        

아스가 나온 이래로 천상레벨의 지존자리까지 나왔다고 한다.

그렇다면 파마시 레벨 99가 과연 등장했는가?

결론은 파마시는 천상레벨 99보다 어렵다는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효율성은?

초기 파마시의 레시피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물약들의 제조법!
(EX : 강화콤보물약 , 넥타 ETC...)
게다가 90이 넘으면 그 초 고가의 아이템이라는 특수염색약까지!!!!

필자는 똥줄이 탓다.

아놔 예쁜형광초록 조낸 탐나네넘인마오ㅛㅏㅁ뇩디ㅏㅁ뇨기ㅏㅛㅁ니ㅏ굠나굠ㄴ가ㅛㅁ낙!!!!!

수많은 성직자들도 마찬가지였는지 너도나도 파마시의 저렙 제조법과 재료를 파는 NPC앞에 옹기종기 앉아서
열심히 돈을 날리고 있었다.
필자도 그곳에 합류해서 열심히 파마시를 시작해보았다.

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
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
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
물약 제조에 성공했습니다

오예!!!! 그래 모든 일에는 시행착오가 있는 법이야.
이렇게 차근 차근 하나씩 하나씩 밟아가다보면 나중에는 100% 성공율에 특염을 쭉쭉쭊쭊쭉쭉쭊!!!!!!!!

1시간이 지나고 파마시 레벨이 5가 되었다...
그리고 금전적으로 치명타를 입고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아스돈이 꾀나 고가에 거래되던 실정.
필자는 그래도 피같은 눈물을 머금고 꿋꿋이 파마시를 감행했다.

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물약 제조에 실패했습니다
물약 제조에 성공했습니다.

이놈의 성공률은 드럽게도 낮았으며 수십번이나 성공해야 레벨 1개가 올라갔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위에 몰려있던 사람들이 사라져 갔다.
필자의 마음도 파마시에서 멀어져만 갔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어느날 자유게시판에 보이는 글귀.

엠버그리스 개당 3만에 다 삽니다.!!!


옹옹오오오 아직도 꿋꿋하게 파마시를 하는 은거기인이 남아있었구나 ! 아수라 발발타!!
몇년 전에만 해도 무려 60이 넘는 스킬레벨을 가지고 있었던 D서버 직자계의 전설 H님이었다.

나는 열광했다.

오오 D서버에도 특염제조가 생길 날이 멀지 않았어 !!!!!
많은 유저들이 엠버그리스와 박쥐날개 등등을 모아서 그분의 앞길에 한줄기 빛이 되어 주었다.
필자도 열심히 화산과 엘던서 나오는 엠버와 박쥐들을 주워가며
성직자들의 희망인 파마시 99를 기원해보았다.
그러던 어느날

넥슨의 패치내용에 이런게 보였다.

프.로.듀.스

헐퀴... 이색휘들 이젠 전 직업을 제조의 고행길로 끌어들이려는 거구나...


그런데 그 프로듀스 ,
좀 좋았다.
오오 이거 제조하면 DEX가 올라가는 건가!!!!
성공도 잘해!!!
이것은 직업옷!!! 제조하니까 옵션까지 붙는걸!!!!!
가뜩이나 파마시를 하던 성직자들이 점점 떨어져 나갔다.

하면 할수록 사냥에 도움이 되는 엄청난 레시피와
쉽게 성공이 가능하고 시간만 투자하면 그다지 많은 돈을 쏟아붇지 않고도 제조가 가능한 이점..
펫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올리기 어려웠던 레벨마저 몇개를 뛰어넘는 시스템까지 등장하였다.

성직자들은 이렇게 위로해보았다.
괜찮아... 우리는 특염을 제조할수 있잖아..
그건 우리의 특권이야.
그 희귀한 특수염색으로 머리를 뽀샤시 하게 하고 댕겨야지 후후후후ㅜㅎ후
몇 안되는 파마시제조자들은 그 말로 위안을 삼으며 남은 레벨에 박차를 가했다.

2008년이 왔다.

캐쉬아이템에 대 파란을 몰고 오는
영양제가 등장했다.,
그리고 등장하는 아이템..
카리스마레드... 딥퍼플....
우리가 만들수 있는 염색약을 뛰어넘는 멋진 염색약들이 단시간에 돈만 투자하면 얻을수 있다.

바보가 된 느낌이었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과 쏟아부은 돈은 어떻게 되는거지?
1년도 아니다.
파마시가 나온지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천상계가 나오기 이전에 나왔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3~4년이 훌쩍 넘는 그 시간동안
꿋꿋이 인내하며 고생한 그들을 위해
넥슨은 과연 입을 열 자격이라도 있는지 되묻고 싶다.

<결론>
내가 느끼는 파마시에 대한 넥슨의 입장은
위에 장난으로 쓴 질문과 답변에 비해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그들이 쏟아부은 노력에 대한 조그만 보상패치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토론에 앞서>

아래에는 파마시게시판을 장식하고 있는 암울한 제목의 글 모음이다.

51 파마시 렙23이요  1  밈밈 109 2009-12-18
50 와 밑에 글쓰자마자  1  윤송이 183 2009-12-10
49 그나마 희소식이네요  1  윤송이 204 2009-12-10
48 엠버  1   윤송이 338 2009-11-23
47 파마시 렙 ......... 제자리 걸음 ㅠ  1  드제 ㆀ 아사오렌지 216 2009-11-22
46 파마시렙23..  1  [Eris]오러리라 559 2009-10-08
45 파마시-40~42[지혜의물약]  2   달빛유리사탕 744 2009-10-06
44 움하하하 ~ 파마시 렙업했네여 41 ㅎㅎ  1  달빛유리사탕 690 2009-09-16
43 라지스테릭서5개 제조서요  3  황구 677 2009-09-03
42 세계수열매 오링  1  윤송이 813 2009-08-22
41 파마시 임시 개선안...인데 수정될지도 몰라요  2  켈피 718 2009-08-22
40 파마시와 프로듀스를 둘 다 해 본 사람으로서...  4  윤송이 903 2009-08-19
39 흐츠까르님, 아마빌레님, 강이영이님!  1  켈피 716 2009-08-18
38 엠버그리스 드랍 장소  2  강이영이 923 2009-08-12
37 거의 100번만에 성공한 금발염색약  3   강이영이 1412 2009-07-25
36 파마시가 뭐에요?  1  피루네 1671 2009-07-02
35 파마시 ㅠㅠ 36에서 정지중...  8  [데미]공또라이 1773 2009-03-27
34 [파마시] 현재...  1  용인오의 1764 2009-03-12
33 반년만에 1렙이 올랐습니다ㅠㅠ  3  Tariz별곡 2105 2009-03-11
32 ★파마시 열심히 하고는있지만,,  5  귀여운글래머 1641 2009-03-07
29 허접의 점점 늘려가는 파마시 제조법 드롭목록 (완성도 1%)  2  용인오의 1823 2009-02-22
28 밀레스 파마시 NPC 알케미가 판매하는 품목들  4   강이영이 1850 2009-02-20
27 21렙인데요..  2  지루 1278 2009-02-19
26 라지헬릭서 제조서 구하는 법..?  3  지루 1323 2009-02-19
25 이곳은 무서운곳이군요...질문이 있어요...  2  아르츠헤버 1625 2009-02-09
24 파마시에 대해 궁금한점이...  2  [에리스]솔꽃 1626 2009-01-11
23 진짜 급하게 애타게 써봐요!! (지혜의물약 하는중인데..)  4  바스포★달빛유리사탕 1596 2009-01-09
22 여러분  5  천둥 1285 2008-12-31
21 우헤헤헤 ~  2  드제 ㆀ 아사오렌지 1267 2008-12-23
20 라지스테릭서 처방전... 질문입니다...  2  [인카] 초보 1327 2008-12-19
19 여긴 무서운곳..  5  Sp-련화향 1538 2008-12-17
18 파마시는.........  4  민토 1329 2008-12-10
17 헐..여긴 처음들어왔는뎅  3  Sp-련화향 1223 2008-12-08
16 어머나........  4  아마빌레 967 2008-12-04
15 파마시 렙 53 ㅠ  10  드제 ㆀ 아사오렌지 1254 2008-11-24
14 ※직자 개혁방안 No.3※ -파게 유저분들 화이팅!-  8  Demi향 979 2008-11-16
13 파마시 바라는 점  1  티수딘낭 915 2008-11-16
12 파마시 애타게 바라는점  6  Tariz별곡 1060 2008-10-30
10 ★핰핰,, 파마시게시판ㅠ_ㅠ  8  귀여운글래머 875 2008-10-29
9 파마시 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것이죠?  8   무한칼질 1754 2008-10-05
8 프로듀스야 전직업이 다 있는 거긴 하지만...  4  윤송이 1091 2008-10-01
7 항상 재료 모아논거 다 쓰면...  3  윤송이 991 2008-09-30
6 헉......정말............  3  [E]아일라 740 2008-09-19
5 파마시 게시판관리자님 여기 넘조용해여..ㅠㅠ  7  {댐피}바람갈망{댐피} 782 2008-09-12
4 파마시!!!!!!!!!!  3  ICA이경실 730 2008-09-12
 파마시 하는사람이;;  17  성후 1216 2008-09-02
2 중독치료포션 제조법 드랍 장소 아시는분..  8  음~??// 727 2008-09-01
1 성직자 제조법(파마시)  12  티수딘낭 1593 2008-08-20



아...    안구에 습기가.. (쓱쓱)
소수이지만 파마시 유저분들이 계시고 그들은 그들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나가고 계십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냉혹합니다.

나오지 않는 엠버, 기껏 5만원에 매입해서 한번 제조해보려고 해도 곧바로 뜨는 문구
'실패'       '실패'        '실패'
그렇게 억겁의 시간과 천문학적인 노력을 해서 도달한 90레벨에는 결국
지금 초과공급으로 가격이 대폭 내려가고 누구나 한번쯤은 바르고 다닌다는..

염색약

그리고 보이지 않는 미래


토론해봅시다>

현재 파마시의 상황은 너무나도 암울합니다.
제 생각에는 파마시의 제조법은 성직자를 더욱 부유하게 하기는 커녕
현재에는 아스가르드의 용량늘이기에만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파마시가 빛을 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전 하나라고 집어 말하기 힘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파마시에는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그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뜯어고쳐,
적어도 프로듀스급의 성공률.
엠버그리스와 세계수열매를 드랍율이 아닌 일정 가격. 혹은 포인트로써
NPC가 판매하게끔 하는 것.
또한 정말 성직자만이 누릴 수 있을만한 특별한 능력과 가치를 지닌 아이템을
파마시로서 제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
파마시에 대한 해결방안.
그 개선방법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하다못해 이런 말이라도 괜찮습니다.

파마시.. 잘은 모르지만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라면서..

오늘도 파마시를 위해 조용히 엠버를 줍고 계실 여러 장인분들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



다음 이 시간에는
'렙낮고 변신안한자는 부활을 외우지도 말라고 하였다'
라는 명언(X)망언(X)현실(O)을 유도하고 계신 넥슨의
천상마법으로 던져주는 밑도 끝도 없는 부활에 대해 끄적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과거]                                 [현재]
Demi                                   Vaspo

연녹연꽃향                       연녹연꽃향

http://asin.betanews.net/zbxe/?mid=story&category=1300930 소설게시판 (연재중)
http://asin.betanews.net/zbxe/731924  직자개혁방안1
http://asin.betanews.net/zbxe/732226  직자 개혁방안2
http://asin.betanews.net/zbxe/732393  직자 개혁방안3
http://asin.betanews.net/zbxe/813845  직자 개혁방안4
http://asin.betanews.net/zbxe/1060408 직자 개혁방안5
http://asin.betanews.net/zbxe/1380140  직업,렙제,스펠. 그 미묘한 삼각관계
http://asin.betanews.net/zbxe/reporter/2707521 뉴스게시판 의견댓글
http://asin.betanews.net/zbxe/3190521 토론 - 리무브, 언제까지 스펠창에서 썩혀야 하는가?
http://asin.betanews.net/zbxe/3227121 토론 - 눈물의 파마시..! 이대로는 안된다...!!!
http://asin.betanews.net/zbxe/3185646 투쟁 - 혼중복에 대한 의견댓글과 합당한 근거
http://asin.betanews.net/zbxe/3161895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 성직자 개혁방안

필자는 아스가르드를 베타때부터 해온 올드 유저이자,
특히 토론, 밸런스논의 등에서 목소리가 가장 작기로 유명한 '성직자 '유저로써

성직자가 짊어졌던 여러 불합리성, 성직자 유저로써 당연히 가졌어야 했던 문제들을
규명하고 통합시켜 약 2004년부터 2010년 현재에까지
아스가르드 홈페이지 ㅡ> 노리누리 ㅡ> 아스가르딘, 넥슨월드
의 루트를 거쳐 성직자의 개선안과 문제의 해결을 주장해왔으며
그 글들과 댓글, 그리고 토론게시판에서 발굴된 좋은 아이디어등을 모아서
2007년 이후부터 넥슨에게 건의를 시작해왔습니다.

필자가 쓴 글들은 한 사이트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러 사이트에 올린 바가 있으며
그 댓글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추가될 때마다 내용을 업데이트 해서 넥슨에게 꾸준히 건의하고 있습니다.

※ 성직자는 목소리가 가장 작은 유저라는 편견을 깨기위해
    성직자의 대변인중 하나로써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