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쥬엔에서 활동하던 모태날라리예요..
제가 바스포 생활을 접고 아스접고 쥬엔서버 생활을 시작하게된 일화를 적어볼까해요.
문제가되면 반드시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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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넥슨 로그인방식이 웹로그인으로 바뀌기 조금 전 ( 이때는 웹로그인이 적용된다는 공지가 없었다. )

나는 허접바드로 한 전투(거의친목)길드에 가입을하고 
날 받아준 전투길드의 사람들에게 따르고 친목을 나누고있었다..

그와중에 길드장 [마녀벨라]가 하는 말이..

"캐쉬충전하게 아이디좀 빌려주라".

난 믿었다. 평소에 친했다. 

넥슨 아이디를알아도 아스만했기에 아스캐릭터는 주민등록번호없이 지울수 없다는것.. 그것을 생각하며 빌려줬다.

정말 그는 캐쉬충전을 내아이디로 척척 진행했다. (매우 많이한것같다.)

그렇게 나는 웹로그인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던 찰나.

넥슨에 웹로그인이 패치.

나는 웹로그인이 패치되는동안 잠시 3~4일 정도 접속을 못했던것 같다.

그리고 나는 접속했다.

음? 옷이 원래 이거 입고있었나? 나는 떨리는손으로 인벤토리창을 열었다.

나의 멘탈은 무너졌다.

법사시절 몇주동안 써클링 퀘스트만 노가다해서 모은 2변세트는 온데간데없고 빈창만 있다.

머니백을 열어보았다. 없다. 다른머니백을 열어보았다. 수동드링크만있다. 내글로드를 보았다. 0. 은행을 보았다. 글로드0.
은행을 보았다. 아이템 교환불가.

응컿ㅋ엏ㅋ어ㅗㄴ어ㅗㅓㅠㅠ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엉룬언어ㅠㅓ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ㅜㅠㅠㅠㅠㅠ

나는 그렇게 마을을 21레벨 옷과 플레임리라를 들고 활주하며 다녔다.

ㅇ머유ㅓ어ㅠㅠㅠㅠㅠㅇㅇㅇ어어워어ㅠ어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우..씨..ㅂ.....씨...X..후...후..우후우...씨X.....

그렇게 선악레벨61을 찍고 천상계 3차옷을 입을 생각에 사냥을 열심히 하던 바스포서버 [추억나무]는 믿었던 사람에의해 배신받고...

그렇게 쓸쓸히 아스를 접고. 1년가까이 그생각만하면 치를 떨고 쥬엔서버에 복귀하여 새로 키운 전설이 있었다...




아이디를 알려준 내가 아주 개 또라이 였다.
그래도 믿었는데 치가 떨린다





가끔씩 바스포에 접속해 버프를 돌리곤 한다.


그래도 이런일을 한번 겪으면서 항상 조심해야한다는걸 깨달았네요. 믿는도끼에 발등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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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는 아스를 아주 어렸을때부터 ( 2차전직?이 나왔을까 말까했을때부터 초보던전 있을때 ) 해와갖고 아스에 대한 많은 집착과 애정이 있어서
아스를 떠나지 못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이일을 겪으면서 아스에대한 추억의 90%를 날려먹었어요 ㅠㅠ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