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여러 전사 유저들이 수라나 기사로 갈아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 나머지 몇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확실이 요즘 전사는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전사의 현 주소인 것 같습니다.

우선 전사의 특징을 들어보겠습니다.

뛰어난 물리방어.

여러 가지 버프.

솔직히 말해서 이 두가지 정도 밖에 없습니다. 특히 버프 같은 경우는 전사 개인 직업만 적용 되다 보니 파티에서 전사의 필요성은 더더욱 적

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리방어 이 점 역시 문제가 있습니다. 전사의 물리방어는 전사의 전직 직업인 기사에게 밀리며, 피가 넘처나며 흡혈이 있는 도가가 전사보

다 방어가 낮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피의 절대량의 차이 때문에 전사가 더 불리합니다. 심지어 방패 조차 기사보다 전사의 방패 같은 경우

뎀감이나 물방이 낮습니다..... (에델방패) 남은 격수는 도적 수라 정도인데, 도적은 솔직히 아스에서 가장 구린 직업이 되어 버린지 오래 되어

버렸고(도적 유저분들 죄송합니다. 비교를 하다보니 비하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수라같은 경우 전사가 따라 갈 수 없는 데미지를 자랑합니

다.

둔전의 파탈스윙같은경우 어느 정도 수라의 데미지를 흉내 내 볼수 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수라보다는 한수 처진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타일 같은 경우 역시 법사나 기사 같은 경우 엄청난 타일의 범위를 자랑하며 무도가는 넓은 타일이 아니지만 딜이 없습니다 수라도 그렇구

요.

전사같은 경우 좁은 타일에 파탈9초, 해카(검전웨이브)7초라는 엄청난 딜이 존재합니다. 다타일 사냥은 솔직히 다른직업에 비해 속도가 늦

어집니다. 범위 또한 전방밖에 안되는게 법사나 기사에게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기사나 수라에 비하면 경치 량이 적지만 법사나 도가에 비하면 적은 량의 경험치도 아닙니다.

이제 전사를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제 생각을 몇 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1. 전사에게도 모든방위의 다타일 스킬을 제공한다.

솔직히 이건 제 바람이지만... 이러면 너무 획일화가 심화된다고 생각됩니다.

2. 전사에게 파티용 버프를 넣어준다.

제 생각으론 이것은 약간 현실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전사의 버프같은 경우 너무 개인 위주로 치중되어있습니다. 검전 같은 경우

도적 다음으로 파티에 끼기 힘든 실정입니다. 획기적인 게 아니라도 디아2 시절의 바바리안의 베틀샤우트처럼 워리어에이드가 파티용이

되는 정도라도 되거나 새로운 버프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3. 전사의 물방을 향상시킨다.

솔직히 4차던전을 다녀보신분은 알겠지만 물방-60이 되어도 아픈게 사실입니다.  거울성 같은 경우 몹을 몰다 죽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구요.

전사라는 직업 특성상 방어는 다른 직업군에는 밀리지 않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기사랑 동등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가 엄청나게 많은 도가에게도 맷집상 밀리는 형편입니다.그렇다고 콘을 찍을 수도 없습니다. 나중에 댐을 위해서 힘 100찍고 올 덱을 찍고

고명반 힘첸링을 다끼고 있어야 하니까요. 힘100주고 올덱을 찍어야 엡솔로 크리 어느정도 뜹니다.

4. 양손 무기를 살려준다(이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입니다.)

현재 양손무기가나왔지만 넥슨은 이걸 방치해둔 상태입니다. 오러 같은 경우도 양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 만들었는지 자체가 의문입니

다. 거기다가 이 양손무기를 들면 워리어 쉘이라는 버프를 못 쓰는데 이 워리어쉘은 데미지 감소 버프라 이 버프를 못 쓰는 것은 정말 치명적

입니다, 솔직히 현재 양손 무기의 비댐이 40정도 높고 힘이나 댐증이 약간 높지만 그것은 혈석을 돌려 지존작을 만들면 충분히 따라잡는 수

치입니다. 비댐 40을 위해 누가 워리어쉘을 포기합니까? 전사의 양손 도끼를 살리려면 워리어쉘을 못 찍는 만큼 양손 특성화 스킬을 만들어

서 그 스킬을 찍으면 양손 무기 비댐이 올라가는 형식의 버프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손 무기를 들었을 경우 한손 무기가 따라

잡을 수 없는 데미지를 보여 줘야 양손 무기를 선택하는 유저가 생기지 않을가요? 양손 무기를 선택하면 수라와 비등한 데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전사가 되었으면 하는 게 저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스가르드란 게임이 어느새 10년을 넘게 달려오면서 천상계 등을 거쳐왔습니다. 어느 정도 벨렌스 조정도 거치고 이러한 결과가 만들어졌

고, 각 직업별로 특성을 만들어 주었지만.... 전사같은 경우 너무도 애매한 직업이 되어버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냥 처음하는사람이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직업군? 이러한 인식이 되어버렸지요. 수라에게 밀리는 데미지, 기사,도가에게 밀리는 맷집, 다른 직업군에 밀리는 타일

등...

다른 직업군에도 있는 양손무기이지만 현재 양손무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패치해서 사용하게 해줄 수 있는 직업군은 전사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양손무기 패치를 단행하여 전사만의 특징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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